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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

말복맞이 어르신 보양죽 나눔

2018.08.21

지난 8월 16일은삼복 중 마지막에 드는 복날이었습니다.

111년 만의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죽 지원에 나섰숩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한정수량 할인 이벤트에서

삼계죽이 1그릇 판매될 때마다 100원이 기부되어

독거 어르신에게 보양죽을 선물한다고 했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본죽 삼계죽과 본설렁탕육수팩으로 구성된 보양죽 세트를

400분의 어르신에게 전달했습니다.

(관련 게시글 ▶ https://blog.naver.com/bonlove09/221321351425)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수행기관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서울), 동구원스탑지원센터(대구),

예천군청 주민복지과(경북 예천), 삼천포노인복지관(경남 사천)을 통해

보양죽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8월 16일 말복 당일에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달식에는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님,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님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전달식 이후 본사모(가맹점주 모임)와 본죽인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기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활관리사 선생님들과 함께 어르신댁 직접 방문에 나섰습니다.

 

 

 

김남숙(가명)어르신은 평생 이런 더위는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길게 더위가 계속될 줄은 몰랐다고 하셨습니다.

보양죽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시면서

이렇게 받기만 해서 민망하다고 하셨습니다.

본사모 봉사단에서는 어르신께서 한평생 열심히 살아오셨으니

이제 계시는 동안 베푸셨던 것들 받아 누리시고

편안하게 지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기운없다고 집에만 계시지 말고 친구분들도 만나시고

복지관에도 다니시라고 당부드렸습니다.

 

 

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격려 인사를 전해주시고

함께 수고해주신 본죽&비빔밥 서판교점, 본죽 송파석촌점, 본죽&비빔밥 연희점,

본죽 용인마평점, 본죽&비빔밥 송정점, 본죽 홍제점,

본죽&비빔밥 분당야탑점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르신 보양죽 나눔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4회차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1,880여분에게 보양죽을 선물했습니다.

우리의 작은 선물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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