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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노숙인을 위한 공간 '본하우스' 정기후원 협약

2019.02.01
여성 노숙인을 위한 공간 '본하우스' 정기후원 협약 체결


지난 1월 30일 여성 노숙인을 위한 공간
'본하우스' 현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본죽·본사랑의 본하우스 정기후원 협약이
함께 이루어 졌습니다.

본하우스는 종로구에 위치한 '등대교회'에서 운영하는
여성 노숙인을 위한 공간입니다.
지난 2015년부터 준비를 시작해
약 4년만에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4년전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여성 노숙인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여성 노숙인이 머물 수 있는 시설은 전국에 단 12곳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여성 노숙인은 남성 노숙인보다
폭력과 성폭행, 금품갈취, 협박 등 각종 위험에 쉽게 노출됩니다.
등대교회의 본하우스는 여성 노숙인들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본하우스는 주거지원으로 일시, 상시 보호를 함께 진행합니다.
공동체 생활이 어려운 여성 노숙인은
혹한과 심야 위험으로 부터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공동체 생활이 가능한 여성에게는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시설을 제공하여 재활을 도모하게 됩니다.



본죽·본사랑은 이날 본하우스의 현판식을 축하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월 100만 원씩 연간 1,200만 원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본하우스는 기존 동대문 쪽방촌으로 지원되던
식자재 나눔, 본죽, 본도시락 지원 등의 혜택도 함께 누리게 되었습니다.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여성 노숙인들을 위한 안전한 공간이 미비한 가운데
힘을 보텔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유의미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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