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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

본사랑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2018.11.16

 


11월 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 주최하는
제36회 오뚜기 축제(뇌성마비인 문화예술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에는 전국 각지의 장애인단체 및 특수학교의 뇌성마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천여명 이상이 참가했습니다.


비엔풍물연구소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베이스 바리톤 신금호님의 성악,
서울문화공연나눔협회 연주의 식전행사로 활기차게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전 보건복지부장관이자 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님께서 격려사를 전해주시고,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수상을 하러 함께한 사단법인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님께서도
깜짝 요청에 의해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전국의 뇌성마비인들이 모이는 축제의 자리에 초청받아 기쁘고,
내년에는 따뜻한 본죽과 함께 방문해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단법인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과 한국뇌성마비협의회 최경자 회장]

이날 사단법인 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은 
뇌성마비인을 위한 공헌 활동 실천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표창받았습니다.
그간 '본죽컵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팀 지원' 등의
활동을 공로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본죽컵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는
뇌성마비인들의 신체적 재활을 돕고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축구대회에 상금을 전액 지원하고, 본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대회에 참여해
응원봉사와 음식부스 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팀 'G7' 운영을 2013년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낮은 곳에서 애쓰고 힘쓰는 본사랑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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