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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

기아대책 HOPECUP 본도시락 후원

2018.09.21


 

지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2018 기아대책 HOPECUP"이 진행되었습니다. 

호프컵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축구"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된 대회입니다. 

전세계 기아대책 결연아동을 국내로 초청해 축구대회를 진행하며

후원자와의 만남, 한국문화 체험 등의 행사도 열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 "희망월드컵"이라는 이름으로 첫 대회를 열고 이번이 2회째 입니다. 

 

 

올해 호프컵에는 몽골, 캄보디아, 마다가스카르, 멕시코 등 10개국 결연아동이 참가했습니다. 

국가별로 12명씩 총 120명입니다. 모두 기아대책 국내 후원자의 결연후원을 받는 아이들이빈다. 

호프컵에 참가하기까지 아이들은 수많은 난관을 넘어야 했습니다. 

카메룬의 한 시골 마을에서 온 소년은 여권을 만들기 위해 난생처음 "신분증"을 발급 받았습니다.

카메룬 현지에서 결연아동을 지원하는 기아대책 봉사단은 "아이들을 한국에 데려오기 위해

끈질기게 부모를 설득했고 관공서도 수없이 찾아다녔습니다.

아이들이 호프컵에서 희망을 얻고 돌아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관련 기사 내용 중)

 


 

축구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10개국 120여명의 아이들을 위해 

본도시락 300여개를 후원했습니다.

본도시락 후원과 함께 지난 14일 과천관문체육공원 축구 경기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응원 열기가 가득한 경기장에는 각 국의 아이들이

월드컵 못지 않은 경기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아이들의 열정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점심식사로 본도시락 한라봉소스수작돈까스를 후원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아이들에게 인기메뉴인 돈까스를 각 국의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입맛은 전세계 공통인가 봅니다.

 

2018 기아대책 HOPECUP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며 희망을 가득 안고 돌아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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