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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

어르신 동지팥죽 사랑나눔

2018.12.21

 

본죽 · 본사랑과 함께하는 어르신 동지팥죽 사랑나눔 (2018.12.21)

12월 22일(토)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짧은 날로
24절기의 22번째 절기인 '동지'입니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설 다음가는 작은설이라 하였습니다. 
"동짓날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먹는다"는 말이 전해집니다.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금)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는 서울시와 2015년 협약을 맺은 이후로
3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에도 300인분의 팥죽 등을 전달하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님, 서울특별시 희망복지지원과 박병권 과장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 회장님,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김선화 관장님 등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습니다.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의 임직원도 자원봉사로 참여해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복지관 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동지팥죽과 더불어
떡, 과일을 풍성히 대접하고
귀가 하실 때에는 따뜻한 밥상을 위한
본설렁탕 가정간편식, 본죽 쇠고기 장조림,
제주돼지안심 장조림, 전복버섯죽을 전달해 넉넉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최복이 이사장님은
직접 가정방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팥죽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짓날에
홀로 시간을 보낼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쁜 하루였습니다.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이번 겨울,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가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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